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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일보
  •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원(전반기 의장), - 10만 도시 완주, 통합 밀어붙이기, 주민 목소리 묵살하는 오만의 정치인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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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5-07-20 06:13
    수정: 2025-07-20 06:14


  • <10만 도시 완주, 통합 밀어붙이기, 주민 목소리 묵살하는 오만의 정치인 물러가라!_서남용>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관영은 최근 몇 차례의 ‘완주살이’ 행보를 강조하며 행정통합 논의에 적극 나서는 듯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상징적 행보는 지역 현실과 주민 정서를 외면한 채, 형식에 치우친 오만한 정치 퍼포먼스에 불과하다.


    첫째, 김 지사는 ‘소통’을 강조하지만, 정작 ‘실질적 소통’은 부재하다.
    지난 6월 25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는 완주 군민대책위의 항의로 무산되었고, 김 지사는 대화 한마디 없이 자리를 떠났다. 주민들과 눈을 맞추고 진심을 나누는 자리가 아닌, 사전 각본 없는 돌발상황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모습에서 김 지사의 ‘소통’은 허울뿐임이 드러났다.


    둘째, ‘완주살이’는 언론 플레이에 불과하며, 주민을 향한 진정성 있는 설득은 없다.
    삼봉지구 한 아파트에 월세로 전입해놓고, 마치 그것이 주민 신뢰를 얻는 성의인 양 포장하는 방식은 시대착오적이다. 겉모습만 갖추면 된다는 식의 정치적 퍼포먼스는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통합 여론을 조작하려는 시도에 가깝다.


    셋째, 김 지사는 통합의 명분만을 앞세우며 정작 실질적 대안은 하나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올림픽 유치’, ‘대광법’, ‘정권 교체’ 같은 외부 요인에 의존해 통합의 당위성을 강조하지만, 완주군의 현실과 주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 없이 추진하는 것은 정치적 허구에 불과하다. 통합으로 인해 무엇이 달라지고 어떻게 나아질지에 대한 구체적 설명과 정책이 전혀 없다. 주민 없는 통합, 내용 없는 통합이다.


    무엇보다 김관영 지사는 완주군민을 두 번 모욕하고 있다. 주민의 반대 목소리를 무시한 채 완주군에 침입해 ‘도지사 간담회’라는 이름으로 통합 논의를 강행하려는 행태는 기만적인 정치 술수일 뿐이다. “도지사에게 건의할 일이 없다. 가장 큰 건의사항은 바로 김관영 도지사 그 자신”이라는 지역 단체의 응답은 군민을 무시한 일방통행 정치에 대한 분명한 심판이자 경고이다.


    완주군은 누구의 정치 실험장이 아니다. 김 지사의 방문은 이미 두 차례나 군민을 능멸했습니다.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 ‘완주군민이 정치 놀음의 희생양이 아님을 증명하겠다’는 다짐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주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절박한 선언이다. 완주를 통합의 재료로 삼는다면, 그 정치인은 더 이상 정치인이 아닌 독단적 권력 남용자일 뿐이다.


    결론적으로, 김관영 지사의 통합 추진 방식은 기계적으로 계획된 정치 설계에 불과하다. 쇼와 이미지 정치에 치중하며 주민 의견을 무시한 채 행정통합이라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모습은 지방자치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행위이다. 이는 완주군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보다는 정치적 치적을 쌓기 위한 무리수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나쁜 정치인은 나쁜 정치 그 자체다. 도지사라는 자리를 이용해 주민을 속이고 우롱하는 김관영 지사는 군민의 삶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차라리 조용히 물러나라. 아니면 하와이나 가라.


    정치는 보여 주기용이 되어서는 안 된다. 통합이 진정으로 필요하다면, 말이 아닌 진심 어린 대화와 주민 중심의 해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속도보다 절차가, 구호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주민이 주체가 되지 않는 통합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완주군민으로 완주군의회 의원으로 분명히 말한다. 김관영 지사의 지금 방식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주민 자율과 참여를 철저히 무시한 채, 아집과 독단으로 밀어붙이는 오만한 정치 프레임입니다. 주민 없는 통합은 허상이며, 결국 실패로 귀결될 것이다.


    김관영 지사는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채우기 위한 통합 몰이에서 즉각 손을 떼야 합니다. 지역을 분열시키고 여론을 호도하는 정치 쇼는 멈춰야 한다.


    김관영 지사, 강력히 경고한다.
    “정치적 쇼를 멈추고, 진정한 대화에 나서라!
    표면이 아닌 본질, 형식이 아닌 내용,
    당신의 정치가 아닌 주민의 삶을 위한 정책을 말하라!”


    더 이상 주민을 정치의 도구로 이용하지 마라.
    진정한 통합은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동의한 통합일 때 비로소 시작된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