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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일보
  • 기호 1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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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5-06-03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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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김용균 군이 세상을 떠난 그 현장에서, 같은 비극이 또 일어났습니다.
    어제(1일)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노동자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사람보다 이윤’이 앞서는 사회에서 ‘안전’은 가장 먼저 무너집니다.
    기업의 책임 회피와 정부의 무관심 속에, 노동자의 생명은 점점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며칠 전 SPC 제빵공장에서 또 벌어진 끼임 사고, 그리고 어제의 태안화력발전소 사고까지.
    노동자의 죽음이 계속되는 한, 우리는 ‘산재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없습니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이 죽음 역시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관계 당국은 철저한 진상조사로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명백히 밝히고, 위법 사항이 드러날 경우 책임자까지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일하다 죽는 나라, 더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모든 노동자가 안전한 대한민국’은 구호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실현해야 할 국가의 책임입니다. 고인의 죽음이 또 하나의 경고로 끝나지 않도록, 저 이재명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