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일) 유세 마지막날
새벽에 눈을 떴습니다
선거기간 새벽 4시면 눈이 떠지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른 시간에 가볍게 조깅을 하고
06:10 수행차를 타고 집을 나섰습니다
서울대병원 앞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혜화역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 유세를 가졌습니다
이동하는 차안에서 부산BBS 라디오 전화 인터뷰를 가지고 8년전 여성 살해사건이 있었던 강남역 10번 출구로 이동했습니다
유세차에서 차별받는 여성의 현실을 바꾸겠다고 약속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인도에 서서 시민들에게 악수를 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오늘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하청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졌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아~ 김용균 사망 투쟁으로 더 이상 사망사고가 없기를 바랬는데…
나는 보신각 유세를 마치고 다른 유세 일정을 취소하고 태안으로 향했습니다
유족을 만나는 게 먼저인 거 같아서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유세에 함께 해준 모든 연대회의와 유세단 분들게 감사도 드리지 못했습니다
다녀와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 6.2
태안으로 가는 차 안에서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