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에 이어 김영삼의 이미지를 덧씌우고 싶은 이준석 후보님, 거울을 보고 반성하십시오>
한때는 ‘박근혜 키즈’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말하던 정치인이,
이제 와서는 ‘노무현 정신’과 ‘YS 정신’을 계승하는 양, 스스로를 포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더란, 타인의 고통을 공감하고,
자신의 한계를 성찰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준석 후보는 아직도 왜 징계 요구를 받았는지,
왜 동료 정치인들과의 신뢰가 무너졌는지조차 깨닫지 못한 채,
남 탓과 변명만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공감 능력은 리더십의 기본입니다.
그리고 이준석 후보는 그 기본부터 무너져 있음을 스스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민주 진영 전체를 향해 무차별적인 공격을 퍼붓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장면에서 두 가지 사실이 명확해졌습니다.
첫째, 이준석 후보에게 ‘통합’은 없습니다.
보수와 진보를 인위적으로 갈라치며, 오직 갈등을 조장하는 것만 있을 뿐입니다.
둘째, 말로는 단일화를 부정하면서도 속내에는 여전히 단일화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정치적 계산은 넘쳐나지만, 진정성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습관처럼 정치적 목적을 위해, 가짜 프레임으로 조작하기 시작합니다.
‘유신독재’라는 무리한 틀을 만들어 이재명 후보를 그 안에 가두려는 시도는 정치적 토론이 아니라, 선동이며. 정당한 비판이 아닌, 왜곡입니다.
그러나 국민은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저열한 방식인지, 그 프레임이 얼마나 비겁한 정치 수법인지를.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옵니다.”
맞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아무리 거짓 선동을 반복해도, 국민은 알고 있습니다.
누구의 목을 비틀려 하는지, 그리고 그 새벽을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제가 예측했던 그림이 점점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계엄 시도 세력과 손을 잡기 위한 정치적 쇼.
그 궤적은 ‘개혁’이 아니라 ‘회귀’입니다.
‘미래’가 아닌, ‘과거’로의 퇴보입니다.
이쯤 되면 남는 감정은 개탄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안쓰러움마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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