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깊은 사랑에 고개를 숙입니다.
말보다 눈빛으로, 선물보다 마음으로
오래도록 묵묵히 곁을 지켜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당연하게 여겼던 하루하루가
사실은 누군가의 희생과 기다림 위에 있었다는 걸
오랜 후에야 마음 깊이 깨닫습니다.
아버지의 굳은 손, 어머니의 주름진 미소는
삶을 견디게 한 가장 단단한 뿌리였습니다.
오늘,
“고맙습니다”라는 말이
봄날의 따뜻한 햇살처럼 닿기를 바랍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