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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일보
  • 안철수 국회의원, - 이재명 대선 전략 '이재명 대 윤석열' 구도, 한김한(한덕수, 김문수, 한동훈) 출마는 이재명의 전략에 순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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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5-04-2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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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선 전략 '이재명 대 윤석열' 구도, 한김한(한덕수, 김문수, 한동훈) 출마는 이재명의 전략에 순응하는 것>


    국민이 대통령을 탄핵했습니다.
    당연히 윤석열 내각도 함께 탄핵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탄핵당한 내각의 인사들이 우리당 주요 대권주자로 행보하고 있습니다.


    본인들도 이길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향후 정치적 포석을 위해 당원을 속이고, 보수를 배신하고 있습니다.
    이런 행태는 결국 또다시 보수 괴멸로 이어질 것입니다.


    특히 한동훈 후보.
    토론회를 보니 정말 가관입니다.
    한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기에 지금 우리당 대선 후보 반열까지 올라온 것입니다.
    물론 지난 총선 참패의 주역이기도 합니다.


    총선 후 당대표가 된 것은, 쇄신을 바라는 당원들의 실낱같은 염원 간절한 기대 때문이었습니다.
    한 후보님, 당 대표로서 당 쇄신을 위해 무엇을 했습니까?
    저는 없다고 봅니다.


    '계엄을 막았다'고요?
    애초에 여당 대표로서 당정 간 소통만 제대로 했어도, 계엄이라는 발상 자체가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발, 양심부터 찾으십시오.


    그리고 다시 말씀드립니다.
    한덕수 대행은 출마하시면 안 됩니다.
    지금 민주당은 이번 대선을 '이재명 대 윤석열' 구도로 끌고 가려 합니다.
    한덕수 대행은 이 프레임에 가장 적합한 상대입니다.
    백전백패 후보란 말입니다.


    탄핵당한 내각 인사들의 출마는 이재명 전략에 순순히 응하는 것이며, 이재명 단두대에 스스로 목을 들이미는 격입니다.


    우리는 이재명 시대를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이재명이 집권하면, 윤석열 정부 내각 인사들부터 적폐 청산의 이름으로 처단할 것입니다.
    정치권 전체가 매일 계엄 상황에 준하는 혼란과 숙청의 연속일 것입니다.
    후보님들 제발, 이재명 시대를 여는 문지기가 되지 마십시오.


    부디, 이재명 시대를 막기 위해, 한덕수 대행은 출마를 포기하시고, 김문수·한동훈 후보는 결단을 내려주십시오.


    이제 우리는 이성을 되찾고, 진짜 이재명을 이길 후보를 선택해야 합니다.


    모두 지난 대선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때 우리의 목표는 하나였습니다.
    정권교체.


    저는 이재명 집권을 막기 위해 단일화라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그때 저는 절실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에 비할 수 없을 만큼 더욱 절실합니다.


    채상병 사건, 의정 갈등, 탄핵 사태 앞에서도 민심을 받들고 소신을 지킨 사람, 오직 안철수뿐입니다.
    그렇기에 오직 제가 이재명을 상대할 수 있습니다.


    나라를 구해야 합니다.
    이재명은 정말 안됩니다.
    풍전등화(風前燈火) 같은 대한민국을 지켜야 합니다.


    저 안철수, 나라를 살리기 위해,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