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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일보
  •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 - 마지막 내게 주어진 소명만큼은 꼭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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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5-04-2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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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6.10.30 아내를 처음 만난 지 50여 년이 흘러갔네요.


    늘 처음 만난 그때의 설렘으로
    50년을 오손도손 잘 살았습니다.


    아내는 자기를 안 만났으면 나는 지금 서울역 지하도에서 노숙자 신세를 면치 못했을 거라고 가끔 놀리고 있지요.


    폭삭 속았수다의 양관식, 오애순 부부처럼 50년을 살았습니다.


    제가 페미니즘 보다 패밀리쯤을 주창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대통령 안되더라도 내 인생이 실패한 인생은 아니지요.


    그러나 내 나라를 완전히 새로운 나라로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마지막 내게 주어진 소명만큼은 꼭 해보고 싶네요.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