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공수훈자회 강북구지회 정기총회 × 국가유공자 건강문화교실 ]
3월 26일은 ‘천안함 피격 15주기’,
3월 28일은 ‘제10회 서해 수호의 날’입니다.
얼마 전 신문에서 ‘취재 실패기’라는 이상한(?) 기사 하나를 봤습니다.
취재에 실패했는데 무슨 기사를 쓴다는 말일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순국 용사 유족이나 생존 장병과의 인터뷰를 위해
한 달 넘게 전화·문자·이메일 등 280번이나 시도했는데,
모조리 실패했다는 겁니다.
인터뷰 거절의 이유가 마음이 아픕니다.
나라의 영웅 대접을 받아야 할 분들이 오히려
오랜 시간 무력감, 두려움, 심지어 모욕 속에 위축되어 있다는 겁니다.
이 기사의 제목은 ‘그 영웅들이 왜 숨죽여 살고 있나’입니다.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은 기억되어야 합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이 존경받고
보훈이 일상의 문화로 뿌리내려야 합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