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제주는 전국 최초 자생 세미맹그로브 숲을 조성했습니다. 제주에는 탄소저장고로 불리는 맹그로브와 유사한 황근과 갯대추나무가 서식해, 기후위기 극복에 필요한 새로운 탄소흡수원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늘(21일) 동남초등학교, 성산중학교 학생 250여 명과 함께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의 희망인 황근 묘목 2,035 그루를 성산읍 공유수면에 심었습니다. 바닷바람을 이겨내며 자라날 황근은 앞으로 노란 꽃으로 제주의 여름을 아름답게 꾸며줄 것입니다.
제주도정은 2029년까지 45억 원을 투입해 제주 곳곳에 세미맹그로브숲 42만여 평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연간 300톤의 탄소배출을 상쇄하고 제주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안겨줄 제주 세미맹그로브 숲 가꾸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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