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교육감, 새로운 책임이 시작된 자리... 오랜 헌신이 빛난 자리

새로운 책임이 시작된 자리, 오랜 헌신이 빛난 자리.
오늘은 우리 교육을 이어가는 두 순간에 함께했습니다.
무엇보다 전남과 광주의 교원들이 40년 만에 한자리에서 새 출발과 오랜 헌신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오전에는 교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새로운 보직을 맡고 각자의 임지로 향하는 분들께 임명장을 전했습니다.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맡게 될 역할은 서로 다르지만, 그 책임이 향하는 곳은 한결같이 학생과 학교 현장입니다.
아이들의 배움을 먼저 살피고 교육공동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힘써 주시길 당부드렸습니다.
오후에는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에서 오랜 시간 우리 교육을 지켜오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오늘 전해드린 훈포장에는 수많은 아이의 성장을 기다려 준 시간과 더 나은 교육을 위해 고민한 날들, 묵묵히 학교를 지켜온 책임과 정성이 담겨 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을 비롯해 이번에 퇴직을 맞은 모든 교원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교육 현장에 남겨주신 가르침과 경험, 따뜻한 마음은 제자들과 후배들의 삶 속에서 오래 이어질 것입니다.
새로운 책임을 맡으신 분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합니다.
평생 교육에 헌신해 오신 모든 분의 앞날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의정일보=송인경] uijeong.net@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