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제1회 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전시회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전시회」에 함께했습니다.
문해교육은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기술을 배우는 일이 아닙니다.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되찾는 일이고, 누군가에게는 세상과 연결되는 새로운 문을 여는 일입니다. 한 사람의 삶을 온전히 세우는 가장 근본적인 배움입니다.
AI 시대를 맞아 문해교육의 의미도 더욱 넓어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새로운 기회가 되는 한편, 누군가에게는 또 다른 장벽이 될 수도 있습니다. AI 활용의 격차가 새로운 교육격차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 공교육의 중요한 책임입니다.
인천교육은 이번 전시회에서 ‘읽걷쓰AI’를 주제로 정책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읽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바탕으로 AI를 주체적으로 활용하는 배움, 사람에서 시작해 AI를 거쳐 다시 사람에게로 돌아오는 Human-AI-Human 교육을 나누었습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더욱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입니다.
세대와 지역, 디지털 환경의 차이를 넘어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인천교육이 그 길을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의정일보=송인경] uijeong.net@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