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구명조끼는 YES, 음주 입수는 NO!’ 유관기관과 함께 수상안전 지킨다

태안군이 여름철 수상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연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안전 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몽산포해수욕장에서 태안해양경찰서,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피서객 대상 ‘연안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수기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수칙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시연 △구명환 던지기 체험 △물놀이 안전수칙 OX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피서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은 물놀이 사고 예방의 핵심인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음주 후 입수 금지 △기상 악화 시 물놀이 자제 △어린이 보호자 동반 등 피서객이 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필수 안전수칙을 집중 안내했다.
한편, 태안군은 캠페인 외에도 실효성 있는 연안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 점검과 현장 예찰을 지속해 왔다.
지난달 28일과 30일 해경과 합동으로 주요 해수욕장 및 위험 해역을 사전 점검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해경, 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성수기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다각적인 공조를 이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은 관계기관 간의 촘촘한 협업과 피서객들의 자발적인 수칙 준수가 어우러질 때 지켜질 수 있다”며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피서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일보 박정현 기자]
[저작권자©의정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의정일보=충남/박정현] imt535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