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거제 수해현장... 여당 대표의 무거움을 당대표 첫날 다시 생각합니다

전대가 끝나자마자 거제 수해현장을 찾았습니다.
대전에서 차로 세시간을 달려 돌아보고, 자정에 다시 밤길 네 시간을 잡아 서울로 향합니다,
승리의 기쁨보다는 그저 일이 시작되었다는 느낌입니다.
거제 현장은 충격입니다. 전례 없는 호우와 황망한 대피에 얼마나 놀라셨을지 마음이 아픕니다. 심리적 트라우마까지 챙기겠습니다.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해 달라고 정부에 부탁했고, 당도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습니다.
총리 때도 새벽이었는데, 당에 와서도 새벽인 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새벽 당대표가 되면 저와 당직자들은 힘들겠지만, 민생과 현장에 도움이 된다면 얼마든지 그리 해야죠.
당선감사연설에서 Affordability(민생), Broad(확장), Competence(유능), 세가지 방향을 얘기했지만 역시 Security(안전)이 중요합니다.
ABC의 순서를 바꾸니 Cabs(택시)라는 글이 눈에 띄었습니다. 여당은 민생이 필요할 때 언제든 부르는 민생 택시가 되야 합니다.
국정을 동반책임지는 여당 대표의 무거움을 당대표 첫날 다시 생각합니다. 새벽부터 밤까지 민생을 지키는 여당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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