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일보
  • 김종훈 진보당 당대표, 현장 대장정 두번째 일정으로 배달체험

    정다이ujilbonews@gmail.com일자: 2026-08-04 10:34 · 수정: 2026-08-04 10:38

     

     

    오늘 현장 대장정 두번째 일정으로 배달체험을 했습니다.


    점심 나절 잠시 일했는데도,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었습니다. 폭염도 폭염이지만, 태풍이 와도 배달을 해야 하는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파트 입구를 찾고 관리실 통과하기도 쉽지 않았고, 20층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 주민들을 만나는데 조심스러웠습니다. 또 배달을 완료하면 사진을 촬영해야 하는데 갑자기 앱에 등록이 안되어 당황하다가 받으실 분에게 전화를 드려야 했고 그러는 와중에 다음 배달 시간이 늦어지는 것 같아 초조해졌습니다. 여러모로 쉽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플랫폼에는 편리하지만 노동자들에게는 친절하지 않은 서비스로 느껴졌습니다.


    사전에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가졌는데, 최저임금도 안되는 배달비 이야기부터 이륜차 주차 단속까지 현장의 고충을 들었습니다. 그래도 노동조합이 열심히 활동하고 계셨고, 저를 만난김에 입당하겠다며 흔쾌히 당원에 가입해주신 분도 계셔서 제가 더 힘을 받았습니다.


    불평등 현장 대장정은 계속됩니다.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차별받는 현장으로 계속 발걸음 하겠습니다.

     

     


    [의정일보=정다이] ujilbo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