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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구청장 정창수), 2026년 번2동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6-07-31 06:09
    수정: 2026-07-31 06:24
    25일 주민 250여 명 참여… 2027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2개 사업 최종 확정
    주민 의견으로 마을 미래 설계… 주민공론장 통해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 번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7월 25일 번동제일교회에서 '2026년 번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주민과 내빈 등 약 250명이 참석했으며, 자치회관 문화강좌 프로그램인 에어로빅과 노래교실, 하모니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공연으로 식전행사의 막을 열었다.

     

    총회는 △2025년 사업 감사보고 △2026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7년 자치계획 발표 △주민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번2동 주민자치회 실행사업인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 액자를 전달하는 행사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주민 의견수렴과 분과별 논의를 통해 발굴한 자치사업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도 발표됐다. 복지환경분과의 '나눔은 행복하게, 환경은 아름답게'와 자치소통분과의 '세대를 잇고 행복을 키우다' 등 2개 사업이 2027년 번2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마을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철진 번2동 주민자치회장은 "2027년 자치계획 사업을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더욱 살기 좋은 번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번2동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핵심 과정"이라며 "주민들이 선택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