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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훈 진보당 대표, 청년 노동자의 명복을 빕니다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6-07-26 19:12 · 수정: 2026-07-26 19:26

     

     

    청년 노동자의 명복을 빕니다.


    28살 청년노동자가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22일 HL만도 평택공장에서 기계 내부에 들어가 점검중이었는데, 외부에서 전원이 작동 되었다고 합니다. 현장을 지켜봐야 할 작업지휘자가 없었고, 전원차단 조치도 안 되어있 었고, 작업중이라는 표지판도 없었습니다.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명백한 기업의 책임입니다. 부실한 안전조치 때문에 노동자가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현실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합니까. 산업안전수칙 하나하나가, 노동자들의 피로 쓰였다는 말이 다시 한번 아프게 다가옵니다.


    산업재해의 진상을 분명히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하는 이유는, 막을수 있었던 죽음이었기 때문입니다. 한명의 노동자라도 일터에서 죽거나 다치는 일이 없도록, 기업에는 더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에 대한 처벌, 실효성있는 재발방지 대책에 나서야 합니다. 무엇보다 원청 HL만도에게 철저히 책임을 묻고, ‘위험의 외주화’의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사람을 살리고 싶어 시작한 정치입니다.
    노동자들의 아픔과 희생이, 더 낮고 어려운 현장. 청년과 하청 노동자들에게로 쏠리고 있는 현실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슬픔 속에 계실 유가족과 동료 노동자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안타까운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진보당의 역할을 끝까지 다하겠습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