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이동 인수천, 반드시 바로잡겠습니다!>
어제 한 유튜가 우이동 인수천 관련 내용을 올렸고 엄청난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영상의 주된 내용은 인수천 인근에서 발생하는 불법적인 상행위와 행정의 부족한 대응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비록 취임한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구청장으로서 얼굴을 들 수 없을 만큼 부끄럽고 죄송하고 송구합니다.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오늘 아침 부구청장, 담당 국과장 등을 긴급 호출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살폈습니다.
오늘 현장점검에서 우선적으로 다음의 원칙을 천명했습니다.
첫째, 계곡은 시민 모두의 것이다. 통로를 막는 상행위는 원천적으로 금지한다.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한도에서 계곡 이용은 전면 개방한다.
둘째, 국유지안에서 이뤄지는 편법적인 상업행위는 원천 금지하고 사유지 내 영업은 허가된 조건을 철저히 지키는 조건에서 보호한다.
셋째, 주중과 주말의 단속 차이를 없애고 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즉시 단행한다. 상시 단속요원 확보와 CCTV 설치 등을 최대한 빨리 진행한다.
영상에서 지적된 장소도 그동안 불법영업을 막기 위해 펜스를 설치하고 구조화된 평상을 철거하는 등 나름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나 국유지와 사유지가 복잡하게 혼재되어 있고 현행 법률의 빈틈을 이용한 영업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점도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나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임기 내내 인수천 관련 정비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투입하고 관리인력을 추가로 배치하여 문제를 바로잡겠습니다. 상인들과도 소통하겠습니다. 소통/실용/성과로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정창수 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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