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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KB금융타운’... 복합 금융 거점 탄생

    김이남ken6262@hanmail.net일자: 2026-07-08 10:01

     

    사랑하고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원택입니다.
    오늘은 전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금융도시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운 참으로 뜻깊고 가슴 벅찬 날입니다. 우리 전북 혁신도시에 국내 최고 금융그룹의 역량이 집결된 ‘KB금융타운’이 마침내 당당하게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KB금융타운 개소는 단순한 금융회사 하나의 지점 개점 세레머니가 아닙니다. 국민은행, KB증권, KB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의 금융 전문인력 350여 명이 상주하며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한 자산운용 업무를 본격화하는, 명실상부한 ‘복합 금융 거점’의 탄생입니다.


    그동안 우리 전북은 2015년 국민연금공단이 이전한 이후, 공공기관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진정한 제3금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민간 금융회사와 자산운용사들의 추가 유치를 간절히 바래왔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오랜 염원과 노력이 드디어 거대한 결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전북 혁신도시의 풍경이 완전히 바뀌고 있습니다. KB금융의 선도적인 진출을 시작으로 우리금융과 신한금융 등 국내 대형 금융그룹은 물론,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알리안츠와 블랙록까지 국민연금공단과의 강력한 시너지를 위해 전주에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국내외 최고의 금융 타짜들이 전북 전주로 모여들며, 우리가 꿈꾸던 ‘제3금융도시’의 완성된 퍼즐이 눈앞에 시야로 선명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정부 역시 이러한 전북의 흐름을 공공기관 이전이 민간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낸 국가균형발전의 가장 모범적이고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개소식에 참석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밝혔듯, 공공기관이 마중물이 되고 민간기업이 집적하여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이 선순환 구조야말로 전북이 가진 독보적인 경쟁력입니다.


    도민 여러분, 전북의 금융 영토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크게 확장될 것입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될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전북이 명실상부한 세계적 금융도시로 쐐기를 박을 최고의 기회입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발맞추어, 전북이 다져온 자산운용 생태계와 완벽하게 결합해 엄청난 시너지를 내뿜을 금융 관련 공공기관들을 추가로 확실하게 유치하겠습니다.


    2차 공공기관 이전의 강력한 동력과 국내외 민간 금융사들의 투자를 하나로 묶어, 전북을 세계가 주목하는 자산운용의 메카로 완성해 내겠습니다.


    이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는 기업과 인재들이 전북에 완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금융사들이 자유롭게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은 물론, 청년들과 금융 전문인력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교통, 문화 등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혁신도시를 지역 성장의 가장 강력한 심장으로 육성하겠습니다.


    기업과 인재는 준비된 곳으로 모입니다. 전북은 이미 전 세계 1,670조 자산을 굴리는 국민연금공단이라는 거대한 엔진을 가졌고, 이제 국내외 민간 금융사들이 함께 달리는 완벽한 활주로를 갖추었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전북의 성장을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실 수 있도록, 확실한 체감 성장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전북이 대한민국 경제의 당당한 주역이자 글로벌 금융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신뢰를 부탁드립니다.


    전북의 담대한 도약은 이제 시작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182991?sid=101


    [의정일보=김이남] ken626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