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안전한 노동환경 경기도가 앞장서겠습니다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2주기>
'안전한 노동환경 경기도가 앞장서겠습니다'
스물세 분의 목숨을 앗아간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가 발생한 지 어느덧 2년이 흘렀습니다.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위험은 가장 약한 사람들에게로 흘러갑니다.
연기가 가득 찬 공장에서 비상구를 찾지 못한 노동자들
위험을 알지 못한 채 작업대에 앉아 있던 외국인 노동자들
낯선 땅에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버텨 온 노동자들
그들은 우리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넘어, 현장을 바꾸는 실천으로 안전을 바로 세워 나가겠습니다.
경기도 지방 노동감독관 도입으로 사각지대 노동자들의 안전을 챙기고, 원하청 공동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을 통해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겠습니다.
밀폐공간 유독가스 사고 방지를 위해 고위험 공공시설 중대재해 예방사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아침에 나선 내 가족이 저녁에 무사히 돌아오는 세상.
그 길이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희생자분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의 아픔에 응답하는 길이라 믿습니다.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