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찾아와 주길 기다리기 전에 제가 먼저

이른 아침, 남부시장에서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을 나누며 상인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선거 끝나면 다들 안 오는데, 이렇게 바로 찾아와 귀를 기울여줘서 고맙다"는 말씀에 가슴이 뭉클하면서도 깊은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찾아와 주길 기다리기 전에 제가 먼저 부지런히 발로 뛰며 찾아뵙겠습니다.
언제든 불러만 주십시오.
오늘 아주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청소년 모의투표 당선증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한 전북의 미래들입니다. 투표권이 생기기 전부터 민주주의의 가치를 몸소 배우는 아이들의 눈빛을 보며, 그 어떤 축하보다 무겁고 막중한 사명감을 심장에 새겼습니다.
이 청소년들의 미래가 바로 제 어깨에 달려있다는 각오로 임하겠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도민들을 만나며 제가 놓쳤던 것, 잘못 생각했던 것들을 깨우치고 바로잡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도민주권정부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습니다.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한 채널을 더욱 넓히고, 쓴소리도 달게 받으며 치열하게 답을 찾아내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주말 저녁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