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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민생 안정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국회'로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6-06-18 09:58

     

    [22대 후반기 국회를 민생 안정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국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오늘 조정식 국회의장께서 비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을 초청해, 22대 후반기 국회 운영에 대한 각 당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셨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조정식 의장님과 원내대표들께, 정치의 본령을 실현하는 국회, 일하는 국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바람에서 몇 가지 제안 말씀을 드렸습니다.


    먼저 선관위의 총체적 부실로 인해 우리 민주주의 제도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신속한 국정조사로 진상을 규명하고, 동시에 법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의장께서 총의를 모아주시기를 요청드렸습니다.


    더불어, 진정한 K-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서는 선거관리 부실 문제뿐만 아니라 민생안정과 제도개혁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반기 국회에서 미완의 과제로 남겨진 정치개혁과 개헌에 대한 논의는 하루빨리 진전시켜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선거제도를 포함한 전반적인 정치개혁 논의를 위해 정개특위를 재가동과 국민께 약속한 개헌의 문을 열기 위한 개헌특위의 즉시 구성을 제안드렸습니다.


    그리고 후반기 국회가 AI시대 불평등에 대한 대응을 주요 과제로 삼자고 요청드렸습니다. 일자리, 소득, 자산 격차를 해소하고, 증시 활황의 성과가 모든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자고 말씀드렸습니다.


    국회가 이런 역할을 하려면 일하는 국회가 되어야 합니다. 당리당략과 정쟁에 매몰되지 않고 국민들을 위해 쉼 없이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조정식 의장께서 힘주어 말씀하신 일하는 국회의 비전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렸습니다.


    끝으로 심각한 민생현안 문제인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국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드렸습니다. 오늘로 단식 36일 차, 절박한 상황을 국민께 호소하던 12명의 노동자가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민생의 벼랑끝에 놓인 홈플러스 노동자들과 소상공인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국회 차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누구보다 민생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오신 조정식 의장께서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렸습니다.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가 시작되고, 원구성 협상이 곧 마무리되면 후반기 국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합니다.


    저와 사회민주당도 22대 후반기 국회가 일하는 국회,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민의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2026. 6. 18.
    사회민주당 대표 한창민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