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일보
  • 대통령 이재명, G7 정상회의 일정 모두 마무리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6-06-17 19:44 · 수정: 2026-06-18 09:56

     

     


    취임 후 두 번째 참석한 G7 정상회의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국제질서의 격변 속에서 대한민국의 높아진 위상과 책임을 다시 한번 실감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파트너십을 설계하는 일부터 글로벌 불균형 해소와 공급망 안정, AI 대전환에 이르기까지, 이번 G7 의제들은 한 나라만의 힘으로 해법을 찾기 어려운 과제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의 지혜를 모아 당면한 난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고,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고자 하는 G7의 공통된 의지와 역량을 확인했습니다.


    대한민국 역시 함께 해법을 만들고, 필요한 역할을 책임 있게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성장한 모범사례로서, 선진국과 신흥국의 가교로서, AI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국가로서, 대한민국이 지닌 경험과 역량을 나누며 공동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에너지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것이 핵심 과제입니다. 국민의 삶과 산업의 지속가능성이 걸린 문제인 만큼, 역내 에너지 공급망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에 더 힘을 보태겠습니다.


    아울러 정상들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독일, 캐나다, 케냐 정상과의 양자 회담을 통해 안보, 경제, 개발,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고, 만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긴 시간 국제 정세와 한미 협력 방향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G7의 핵심 파트너이자 2028년 G20 의장국으로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은 전 세계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며 평화와 번영의 길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순방의 성과가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더욱 막중한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