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급당 학생수 증가'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협하는 '퇴행' 입니다>
지난 6일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을 만나 강북구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2025년 강북구갑 7개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는 전년 대비 평균 2.2명 늘었고 3명 이상 증가한 학교도 3곳이나 있습니다.
학급당 학생 수가 교육의 질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다는 점은 여러 연구를 통해서 확인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교실은 세계 평균에조차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중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중학교 26.0명으로 OECD 평균보다 무려 4.3명 더 많습니다.
우리당은 지난 대선 ‘학급당 학생 수 20명’의 단계적 추진을 공약한 바 있습니다. 학급당 학생수 20명을 법제화하는 교육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 또한 조희연 교육감 때부터 학급당 학생 수 20명을 혁신 교육의 목표로 추진해 왔고, 현 정근식 교육감 또한 학급당 학생 수 20명을 5대 공약의 세부 이행방안으로 추진 중입니다.
이처럼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교육 당국은 현상 유지조차 포기하고 퇴행을 선택했습니다.
2025학년도 서울시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는 1.4명 늘어나 26.2명이 되었습니다. 학생 수가 3.3% 늘었음에도 교육부가 중등교원 정원을 400명 이상 감축해 학급수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학급당 학생 수 증가는 공교육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위협하는 명백한 퇴행입니다.
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힘을 합쳐 교육부의 퇴행을 정상화시키겠습니다. 그리고 ‘학급당 학생 수 20명’을 추진해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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