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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일보
  • 정창수 강북구청장 당선인, 소통을 통해 실용을 찾고 실용을 통해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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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6-06-05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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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당선 감사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제 마음 같아서는, 동 트자 마자, 출근 시간에 보내고 싶었는데 이게 또 어렵습니다. 어제까지 보낸 문자는 선거비용에 포함되는데 오늘 보내는 문자는 '정치자금'이어서 어제 문자 잔액을 인출한 후에 다시 또 입금을 해야 한다 합니다.


    사람을 위해 만든 선거법이 사람의 상식을 벗어나니 참 어렵고 또 어렵습니다. 선거가 이렇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점심쯤 보낸 문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어떻게 문자를 보낼까 요리조리 고민을 해 봐도 제 마음속의 심정을 그대로 담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 그렇게 했습니다.


    ————-
    강북구청장 당선인 정창수 인사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성원과 사랑으로 강북구청장에 당선되었습니다. 고개 숙이고 엎드려 절을 드리는 마음으로 강북구민 여러분께 큰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강북에서 살아온 16년, 더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걸어온 28년의 시간을 인정해 주신 한 표 한 표가 모여 구청장의 소임을 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함께 경쟁해 주신 장지호 후보께도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좋은 경쟁자가 있어 저 역시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입니다. 이 세상 모든 꽃은 흔들리면서 핍니다. 강북구청장 선거에 이르는 과정에서도 꽃은 많이 흔들렸고 마음을 다치신 분들이 있습니다. 제가 성심껏 잘 모시고 하나되는 강북구로 화답하겠습니다.


    저와 함께 일하게 될 네 분의 광역의회 시의원과 열 네 분의 기초의회 구의원들도 선출되었습니다.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민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분들이니 잘 모시라는 명령으로 알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의 당선을 위해 짧은 시간이지만 열정을 쏟아준 민주당 당원 여러분과 모든 선거운동원 여러분께 오늘 승리의 영광을 돌립니다. 은혜를 갚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잊지는 않겠습니다.


    민주당 후보로 당선되었지만 저는 구민 모두의 구청장이 되어야 합니다. 그로인해 오해도, 서운함도 있을 수 있습니다. 더 세심히 살피겠습니다.


    저는 오늘 강북이라는 민심의 대지에 엎드려 입맞추는 마음으로 하루를 맞았습니다. 이 마음이 오래도록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민여러분과 소통을 통해 실용을 찾고 실용을 통해 성과를 내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북구청장 당선인 정창수 올림.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